잘 받았습니다. 토퍼가 펴져서 배송된다는 안내가 있어, 입구가 좁은 저로선 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배송기사께서 좁은 입구에서도 제품을 잘 옮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편하게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품의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남자인 저로서도 혼자 옮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고, 2번째 사진은 옮기다가 지쳐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물론 옮기는 요령이 없는 것도 있고, 외부 때가 안 타도록 공중 무양을 시켰던 부분도 있었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손잡이로 활용할 부분이 없다보니 손가락이 좀 아프기도 했구요. 그래도 그런 부분은 누워보고 나서 모두 사라질 정도였습니다. 상당히 포근했고, 제품 마감상태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신체와 닿는 표면적이 좁을 경우(한손으로 짚거나, 팔꿈치로 누를 경우)엔 토퍼가 움푹 들어가서 다소 놀라긴 했으나, 앉거나 누울 경우에는 무게 분산을 골고루 나눠가져서 그런지 토퍼가 눌러지는 부분은 덜했고, 허리에 부담가지 않는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좋네요~~^^ 여기저기 다른 제품들도 많이 알아봤는데, 가성비 갑인 제품이라 생각되며, 푹신함의 정도를 비교할 수 있는 영상이 없어서 직접적으로 설명드리기엔 다소 한계가 있으나, 무게 분산이 잘 되어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이라는 정도만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얼마나 이런 푹신함이 유지될지는 모르겠으나, 국내 생산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믿고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2022-10-27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