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운드 를 처음 알게 된건 인스타 광고 였어요. 냉감 이불 냉감 이불 하는데. 인견보다 더 시원한 이불이 있다하니 에어컨을 틀고 자고 워낙 열이 많은 둘째가 있어 속는셈 치고 작년에 구입했죠. 그런데 이불은 너무 시원하고 먼지도 없고 정말 좋아서 후에 베개 커버랑 패드 그리고 가을엔 차렵까지 구입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토퍼가 출시 됐다고 했을때도 꼼꼼히 설명을 보고 둘째가 커서 자기방으로 독립 할시기라 매트리스 위에 올려줄겸 혹은 독립하지 못하더라도 손님용으로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 방수패드 사계절 이불 모두 들어간 세트로 구입했어요. - @토퍼는 사용전 구부려져 있을땐 몰랐는데 꽤 단단한게 허리를 잘 받쳐주네요. 이전에 첫째 출산후 침대생활이 어려울거 같아 고기의 라텍스 패드 구입후 방수패드를 씌우고 사용했는데 그때 슬라운드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내구성이 좋아서 무척 허리에 무리가 안갈듯 해요. @방수패드는 부드럽고 잘씌워지고 방수패드랍시고 안벗겨지고 하면 꽤 힘들어요..ㅠㅡㅠ 이건 사용이 편리. 그리고 박테리아 증식이나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수 있다니 아이 있는집 분들은 매우 좋을듯 합니다. @사계절 패드는 여름에 사용하기엔 도톰하니 더울수 있을듯해요. 여름 제외한 모든 계절엔 좋을거 같아요. 슬라운드 패드가 맘에 드는건 아마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마음을 잘 파악하셔서 연결 부분이 밴드로 되어있어 쉽게 끼울수 있다는점 !! 끼고 빼다 진빠지면 너무 힘든데. 이건 너무 편하고 사이즈도 잘 맞아요~^^ @ 이불은 사계절 패드와 마찬가지로 포근한 감촉의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입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둘째의 최애 곰인형이에요.토퍼의 주인공 빨리 잠들어서 나오질 못했네요. 지금 거실에 깔아뒀는데 내일 아침 일어나 토퍼를 보면 무척 좋아할거 같아요. 신혼이시라면 손님 맞이용 이불대신 토퍼와 차렵이불을 아이가 어리시거나 출산을 앞두신 분들은 아기침대와 분리후 엄마와 함께 높은 침대 대신 토퍼나 라텍스를 찾는 분이라면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줄수있는 상품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저희집 최애는.아직까진 냉감이불과 베개 랍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상품 만들어 오래오래 함께 하는 슬라운드가 됐으면 해요!

(2022-08-26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