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부터 타지생활하며 작은 원룸에서 싸구려 매트리스에서 자다가 본가로 이사하면서 새 가구를 샀어요.
큰 돈 쓰는 법을 몰라 무조건 저렴하게! 가성비 있게! 를 외치며 모든 가구를 샀는데 매트리스를 고민 중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슬라운드를 알게된 후 직접 서울숲에 있는 쇼룸까지 가서 체험해보고 매트리스를 구매 했어요.
확실히 이전의 저렴한 스프링 매트리스와는 느낌이 달랐고 이전에는 스프링 느낌 때문에 불편해서 두툼한 토퍼를 하나 더 깔고 잤는데 이젠 토퍼 없이도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수 있어요.
무엇보다 저희 강아지가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제가 누워서 뒤척여도 소음도 없고 진동이 없어 강아지가 깨지않는게 너무 좋아요!
강아지도 매트리스가 편한지 자주 올라와서 쉬는 모습을 보면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