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라운드의 창업자입니다. 인터넷상의 수많은 읽을거리들 중에서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교 동기로 만난 두 친구는  2년 전만 해도 각자 외국계 회사에 다니며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서른을 맞이하는 해에 런던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고, 유럽 친구들이 추천하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호기심에 한국에 와서도 공장을 찾아다니고, 내가 쓰려고 만들어 보고,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해보고, 온라인에서 알려진 우리들의 이야기는 어느덧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매트리스. 그 네모난 매트리스 안에는 우리의 다양한 생각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들은 어떤 원칙으로, 어떤 시행착오 끝에 단 하나의 매트리스를 세상에 내놓았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슬라운드 매트리스 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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