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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폼 매트리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슬라운드 스토리입니다. 어떤 메모리폼을 구입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라텍스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슬라운드의 수면의 정석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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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도 자도 졸린 이유
작성자 슬라운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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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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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피곤함이 가시질 않아 고민했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권장 수면시간은 7~9시간(미국 국립수면재단). 권장 수면시간을 넘겼음에도 졸음이 끊이질 않는다면 평소 잘못된 수면 패턴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진 게 아닌지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숙면에 있어 수면 패턴과 수면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수면 패턴이 무너졌다면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를 의심해보자


해외에 다녀오지 않았는데도 시차가 바뀐 듯한 기분이 든다면,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주기 리듬 수면 장애란 우리 몸의 생체시계와 실제 일상생활의 패턴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입니다. 우리 몸에는 잠드는 순간부터 일어날 때까지 총 24시간 일정한 주기로 운영되는 일주기 리듬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생체시계라 할 수 있는 시교차 상핵이 이 일주기 리듬을 결정합니다. 즉, 생체시계의 리듬에 따라 사람은 잠에 들거나 깨도록 이뤄진 것입니다.





하지만 밤낮이 바뀌면 우리 생체시계의 리듬이 조금 틀어지게 됩니다. 새벽에 겨우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초저녁에 잠들어 새벽에 깨는 등의 경우처럼 일반적인 생체리듬이 틀어지면 주간 졸림증이나 불면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도 자도 잠이 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는 일주일 리듬 수면 장애로 이어지게 됩니다. 일주일 리듬 수면 장애에는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과 ‘수면 위상 전진 증후군’이 있습니다.




1. 야행성이 아닌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은 이상적인 수면 시간(11시 취침 ~ 7시 기상)에서 3시간 이상 지연되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자정 넘어서까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 2-3시를 훌쩍 넘겨 잠드는 것을 뜻합니다. 야행성과 같은 사소한 습관 정도로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늦춰진 수면 시간을 쉽사리 개선하지 못한다면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이란 질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부족한 수면 시간으로 만성 수면부족에 시달려서 학교나 직장에서 졸게 됩니다.





그렇다면 새벽 3시에 잠들어서 오전 11시에 기상하는 경우는 괜찮을까요? 이 경우 외형상 총 수면 시간은 8시간이지만 실제 수면 시간은 5시간 정도에 불과합니다. 우리 뇌의 시교차 상액은 생체시계를 깨우는 환경요인에 반응하는데, 시신경이 아침햇살을 인식하면 우리의 몸은 이를 시보(時報)로 받아들여 수면 중에도 활동모드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은 보통 젊은 층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늦은 시간까지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빛에 노출될 경우 또한 수면을 더욱 지연시키기 때문에 이 경우 잠잘 때 전자기기 사용을 지양해야 합니다.




2. 일찍 잠들었다 깨는 ‘수면 위상 전진 증후군’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과는 반대로, 수면 위상 전진 증후군은 이상적인 수면 시간보다 3시간 이상 앞당겨지는 현상입니다. 초저녁에 잠이 든 후 이른 새벽에 깨어 더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주기를 이룹니다. 저녁 이른 시간부터 잠이 오기 시작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이 발생하거나 새벽에 지나치게 일찍 깨어 다시 잠에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젊은 사람들보단 보통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들로부터 멀어지자



사람의 뇌파는 잠의 깊이에 따라 각성(Awake), 렘수면(REM), 논렘수면(NREM)의 총 3단계로 구분되며, 논렘수면의 경우 다시 네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깊이가 얕을수록 stage 1에 가깝고 깊이가 깊을수록 stage 4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깊은 잠에 이루는 단계는 stage 3, 4에서 발생합니다. 즉 잠을 자면서 피로회복 활동이 이뤄지려면 stage 3 이상이 발생할 정도로 깊은 잠을 자야 합니다. 만약 긴 시간 잠을 잤음에도 피로가 느껴진다면 수면의 주기가 한쪽으로 치우쳐있거나 얕은 수면만 계속되어 피로가 덜 풀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깊은 잠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같은 내적인 요인과 수면 환경과 같은 외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외적 개선 요인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빛과 소음을 멀리하기


빛과 소음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백색 잡음 정도는 수면에 도움이 되나, 그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환경이라면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잠들기 전 전자기기 사용을 지양해야 하며, 새벽에 잠들 경우 암막 커튼이나 안대를 활용하여 아침 햇살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이 들어오는 경우 시신경이 이를 인식하여 몸이 활동 모드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만약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으로 수면패턴을 바로잡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2. 취침 전 무리한 활동은 피하기


취침 전에는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잠을 자기 위한 준비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읽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은 수면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10시 이후에는 야식, 헬스와 같은 격한 운동, 스트레스를 받아 가며 일을 하는 것 등을 삼가야 합니다.




3. 편안한 잠자리를 조성하기



불편한 잠자리는 우리 몸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합니다. 만약 자고 일어났는데 목이나 어깨가 결리거나 온몸이 뻐근한 경우, 사용하고 계시는 매트리스나 베개를 다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누워있을 때 정말 편한지 스스로 판단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똑바른 자세로 눕는데 허리가 떠서 척추는 긴장되고 엉덩이는 너무 눌리는 경우, 또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어깨가 너무 눌려서 불편한 경우 등등... 몸에 맞지 않거나 수명이 다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도자도 지속적으로 피곤함이 느껴진다면 나에게 맞는 수면용품으로 교체하여 편한 잠자리를 조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매트리스 제품 개발자가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슬라운드에선 여러분의 숙면을 돕기 위해 매트리스 개발자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드립니다. 오래 자도 피곤하고,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찌뿌둥하다면 몸에 꼭 맞고 편안한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를 앓고 계신다면 주저말고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자도 자도 피곤한 원인을 저희가 자세하게 파헤치고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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