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 가끔 발병하면서 왼쪽으로는 누워서 못자고 오른쪽으로만 누워서 자고 가끔 똑바로 자야만 가슴이 덜 두근거리고 잠을 잘수 있다보니 자주 잠도 깨야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오른쪽 어깨가 저리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매트리스를 검색 해보던 중에 우연히 슬라운드를 검색하게 됐는데 개발과정을 보면서 진정성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후기도 유명 해외 제품보다도 칭찬 일색 이었고(경험상 칭찬이 너무 많은것은 주의를 요하지만..) 가격도 통상적인 매트리스 가격정도이다보니 한번 보고 싶어서 서울숲 부근의 전시장을 찾아서 한번 누워 봤는데 느낌은 괜찮았으나, 어찌 그 잠깐으로 그 제품을 알수 있겠습니까? 2달간의 망설임에 결국 1월초에 주문을 했습니다. 2달 넘게 사용해본결과 적응기간도 필요없이 어깨도 안아프고, 중간에 잠도 깨지 않고 아주 대만족 이었습니다. 구입을 후회하지 않기에 다른 망설이는분이 혹시 있다면 용기를 드리고자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양심적이고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창업기업들이 성공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것은 항상 저녁마다 침대에 걸터앉아 책을 보다보니 그쪽만 먼저 내려 앉으면 어쩌나 싶어서 좀 조심스럽네요. 슬라운드가 꼭 널리 알려지고 성공하여 다른사람들에게도 성공사례를 보여 주시길 기원 합니다.